혼다는 0 시리즈를 통해 2030년까지 전체 판매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혼다의 전담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 역시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협력으로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초기 전기차 모델 자체는 수익성을 목표로 하지 않지만, 생산 및 부품 공유를 통해 전체 라인업의 수익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발생하는 수익은 애프터마켓 및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에서 창출할 예정입니다.
혼다는 GM과 저렴한 전기차 라인을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이는 취소되었습니다. 실현 가능한 기술이 나올 때까지 자체적으로 저렴한 전기차를 준비할 예정이며, 고체 배터리와 같은 기술의 발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혼다는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계획을 수정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20%로 낮추고, 새로운 13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2031년까지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시빅, 어코드, CR-V 세 가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예정입니다.
혼다는 전기차 전략을 조정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 시리즈를 통해 순수 혼다 기술 기반의 전기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여 전체 전기차 전환 목표를 2040년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