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는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IndyCar 대회와 함께 열린 레이스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모트는 레이싱의 기초를 카트 레이싱을 통해 다졌으며, 이곳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스폰서가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차에서 로고를 원하기 때문에 카트를 떠나야 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MX-5로의 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레이싱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IMSA 드라이버 벤 키팅과의 대화는 그녀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모트에게 MX-5 컵으로 나아가라고 격려했으며, 이후 그녀는 첫 MX-5 컵 경주에 참가하게 됩니다. “작년은 제 첫 프로 시즌이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회상하며, 그녀는 레이싱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모트는 레이싱이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임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런 현실을 감안하면서 자신의 열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레이싱 전날에는 시뮬레이터 훈련과 체력 단련을 하며 경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압박감은 좋지만, 그 속에서 아쉬움도 느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모트는 여성 드라이버들을 위한 레이싱 학교를 만들고 싶어하며, IndyCar와 NASCAR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만약 돈이 문제라면 WEC에서 풀 서킷 카 레이싱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