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리암 로슨으로 세르히오 페레즈 대체

리암 로슨,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뉴질랜드 출신의 리암 로슨(22)이 2025년부터 맥스 베르스타펜의 새로운 팀 동료로 레드불 레이싱에 합류합니다. 어제 공식 발표로 페레즈의 팀 이탈이 확정되면서 로슨의 승격이 이루어졌습니다.

로슨은 2023년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알파타우리의 대체 드라이버로 F1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2024년 시즌 말까지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그는 베르스타펜과 함께 경쟁하며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로슨의 각오

로슨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로 발표된 것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일이었다"며, "맥스와 함께 일하고 세계 챔피언으로부터 배우는 것은 큰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팀의 기대

레드불 팀 보스인 크리스티안 호너는 "리암은 이미 두 번의 팀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며, "맥스와 함께 하는 것은 대단한 도전이지만 리암이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목받지 못한 유키 츠노다

한편, 로슨의 전 팀 동료 유키 츠노다는 지난 4년간 레드불 주니어 팀에서 활약했음에도 승격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츠노다는 8점을 획득하며 로슨을 앞섰지만 아쉽게도 팀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리암 로슨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약: 리암 로슨이 세르히오 페레즈를 대체해 2025년부터 맥스 베르스타펜과 함께 레드불 레이싱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로슨은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팀에서도 그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츠노다는 승격 기회를 놓쳤지만 로슨의 성공적인 적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