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제품에 기본 적용되어 온 기어 가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진화해왔습니다. 새로운 기능인 로드 캠은 360도 대시 캠처럼 작동하며, 기어 가드 라이브 캠은 Connect+ 무선 구독을 통해 알림 및 실시간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전에는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에서만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어 가드는 사용자가 원할 때만 작동하며, 로드 캠은 비상 상황이 발생해야 기록됩니다. 차량이 잠길 때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기어 가드는 중요한 사건을 인식해 녹화합니다. 모든 영상은 USB-C 포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라이브 캠 스트리밍은 엔드 투 엔드 암호화로 개인 정보를 보호합니다.
리비안 R1T 픽업트럭에 제공되는 기어 가드 케이블은 견고한 스틸 케이블로, 화물 안전을 보장합니다. 이 케이블은 차량의 문과 연동되어 잠금 해제가 가능합니다. 라이브 캠을 통해 화물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신형 R1S 및 R1T에서는 전력 소모가 66% 감소했습니다. 이를 통해 차량의 배터리 수명이 연장됩니다. 앞으로는 더욱 절감된 전력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기어 가드는 차량 보안을 위해 내장 하드웨어를 새로운 기능으로 재활용한 좋은 예입니다. 이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