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bivore 2025 직전, 아마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Zoox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오스틴, 마이애미에 이어 여섯 번째 도시입니다.
우버의 세계 자율 정책 책임자 리차드 윌더는 우버 사용자들이 인간 혹은 자율주행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식은 이미 텍사스, 뉴저지, 오하이오에서 우버이츠가 아브라이드의 음식 배달 로봇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자율주행의 점진적 도입은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윌더는 인간 운전자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며, 플랫폼 상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자율주행 산업 자체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Curbivore 2025에서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연방 정부의 지원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도시와 기업이 독자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요약: Curbivore 2025는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인간 운전자의 역할을 여전히 강조하며, 기술의 점진적 도입과 정부의 지원 감소 예측을 바탕으로 도시 및 기업의 자율성이 중요해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