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X는 본래 4세대 DC5 혼다 인테그라의 미국 사양명으로, 2.0리터 i-VTEC 4기통 엔진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A-Spec 퍼포먼스 패키지' 옵션으로 스포츠 서스펜션, 17인치 휠, 인테그라 타입 R의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RSX에는 스포일러가 없을 예정입니다. 애큐라는 이 차량이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을 강조하려는 슬릭한 패턴"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차는 완전한 전기차로, 새로운 혼다 0 시리즈 차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발표된 아시모 OS 운영 체제를 탑재하게 됩니다.
애큐라는 오하이오의 새로운 혼다 전기차 허브에서 생산될 첫 번째 전기차가 될 것입니다. 메리스빌 오토 플랜트, 이스트 리버티 오토 플랜트, 안나 엔진 플랜트의 리모델링을 통해 혼다와 애큐라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모두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앞서 애큐라는 시빅 타입 R 요소를 사용한 4도어 해치백 인테그라를 부활시켰는데, 이번 RSX 부활은 어떨까요? 이 고전 명칭의 현대적 변신은 소비자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불러올 것입니다.
요약: 애큐라는 과거 명차 RSX를 전기 SUV로 부활시킵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아시모 OS 운영 체제로 무장한 새로운 RSX는 혼다의 오하이오 전기차 허브에서 생산됩니다. 90년대 쿠페의 추억을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한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