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의 GPU 기술 컨퍼런스(GTC) 2025에서 GM과 Nvidia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 AI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게 강조되었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Nvidia CEO의 기조 연설
젠슨 황(Jensen Huang)은 Nvidia와 GM 간의 파트너십 심화와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AI가 자동차 디자인 및 제조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황 CEO는 고성능 GPU와 AI 기술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미칠 영향을 설명했습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혁신
GM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리차드슨(David Richardson)은 Nvidia의 Omniverse 플랫폼을 활용하여 공장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르벳(Corvette) 성능 모델링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
웨이모의 드라고미르 안겔로프(Dragomir Anguelov)는 로봇 택시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며, Waymo의 자율주행 차량이 인간보다 더 많은 안전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5세대 차량으로 전환하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리비안의 AI 접근 방식
리비안의 CEO RJ 스카링게(RJ Scaringe)는 전기차와 AI의 관계를 설명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조 과정에서의 도전과 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선택권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포드의 에이전틱 AI 활용
포드의 브라이언 굿맨(Bryan Goodman)은 차량 설계와 제조 과정에서 AI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AI가 디자인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고객 지원 시스템에 활용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요약
GTC 2025에서 Nvidia와 GM의 파트너십이 자율주행 및 자동차 제조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AI의 설계 및 데이터 관리 능력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Waymo와 리비안의 최신 기술 발전도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올랐습니다. 포드는 AI를 통해 고객 지원 및 제조 과정을 혁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