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전 컨트롤러 퇴출: 2001년 7 시리즈에서 최초로 소개된 회전 컨트롤러가 사용 빈도가 줄어듦에 따라 제거되었습니다.
- 계기판 제거: 테슬라의 전례처럼 계기판이 없어지고, 대신 '파노라마 비전'이라는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이것은 운전자의 시야에 중요한 주행 정보를 제공하며, 추가로 최대 여섯 개의 위젯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자동 운전 정보와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 핸들에 하프틱 기술 적용: 사용 가능한 기능이 있을 때만 빛나는 '샤이 테크'가 도입되었습니다.
- 매트릭스 백라이트 터치스크린: 메뉴 구조가 업데이트되고, 사용자 맞춤화가 강조되었습니다. 하지만 온도 조절이 터치스크린에 고정되어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물리적 버튼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BMW는 각 버튼의 필요성과 역할을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장갑을 끼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윈드스크린 히터에는 물리 버튼이 남아 있으며, 기어, 미러 조정 및 볼륨 조절에도 물리적 제어가 적용됩니다.
새로운 iDrive는 BMW의 자체 개발 OS 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지원합니다. 음성 제어는 아마존 Alexa를 기반으로 하며, 새로 도입될 차량에 맞춘 내비게이션 명령을 지원합니다.
모든 새로운 BMW 차량은 2025년 말부터 파노라마 iDrive와 OS X를 기본으로 장착하게 됩니다. Neue Klasse iX3와 전기 3 시리즈가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입니다. 과연 BMW가 올바른 디지털 전략을 펼쳤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요약: BMW는 CES에서 새로운 iDrive 시스템을 공개하며 자동차 기술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파노라마 비전, 새로운 터치스크린 및 혁신적인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해 디지털 사용 경험을 대폭 향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