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드리프팅의 거장에게서 받은 특별한 터치를 담아낸 버전, 'DK 에디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여기서 DK는 '드리프트 킹'을 의미하며, 그 주인공은 바로 드리프팅의 대부, 츠치야 케이이치입니다.
츠치야의 의견을 반영한 DK 에디션은 몇 가지 중요한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향상된 제동력: 6피스톤 캘리퍼와 성능 패드가 새롭게 장착되어 견고한 제동 성능을 제공합니다.
- 낮아진 차체: 새로운 스프링을 통해 15mm 더 낮아져 더욱 강력한 핸들링을 자랑합니다.
- 공기역학적 디자인: 카본 스플리터, 디퓨저, 리어 윙, 사이드 스커트가 추가되어 93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합니다.
차량은 흰색 바디에 붉은 스트라이프로 장식되어 있으며, 순수 전기차로서 두 개의 모터를 통해 641bhp의 압도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부스트 모드를 켜면 0-100km/h 가속을 단 3.4초 만에 주파합니다.
아쉽게도 이 특별한 에디션은 올해 일본과 한국에서만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의 드리프트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일 수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드리프팅 전설 츠치야 케이이치를 기리는 모델로, 향상된 제동력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기존의 압도적인 성능과 더불어 제한된 시장 출시로 더욱 특별함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