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칸 터보 GT의 빠른 가속력에 대해 IMSA 챔피언인 펠리페 나스르(Felipe Nasr)는 "커바 두 카페(Curva do Café)에서 최대 169mph를 기록했으며, 커바 두 솔(Curva do Sol)의 출구에서는 124mph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칸 터보 GT는 이번이 네 번째 전기차 기록입니다. 첫 번째 기록은 지난해에 세웠으며,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을 18초 단축했습니다. 이후 라구나 세카와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도 빠른 속도를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의 성능은 듀얼 모터 설정 덕분입니다. '오버부스트' 모드에서는 1,020마력과 915lb-ft의 토크를 발휘하며, 웨이삭(Aero Package) 장착 시 0-62mph 가속은 단 2.1초에 불과합니다. 최고 속도는 190mph에 달합니다.
포르쉐가 다음에는 어떤 서킷에서 기록을 세울지 매우 기대됩니다.
요약: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가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1분 42.1초로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네 번째 전기차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탁월한 성능과 가속력에 힘입어 포르쉐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