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주 드라이버 본 고든 주니어가 위장막을 두른 에코부스트 머스탱 RTR을 다루며, 기자와 게스트들 앞에서 화려한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은 고든의 RTR 튜닝 기업과의 협업 결과물로, 머지않아 다른 머스탱 모델들과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RTR은 'Ready to Rock'의 약자로, 외형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예상됩니다. 세부 정보는 아직 비공개지만, 다크 호스 트림에서 가져온 부품이 사용될 것이라는 사실은 확인되었습니다.
에코부스트 모델 계열에서 입문 단계에 위치한 RTR은 테스트에서 4.5초 만에 60mph에 도달하며, V-8 GT 모델보다 단 0.3초 느린 수준입니다. 추가적인 출력 향상이 이루어진다면 그 격차는 더욱 좁아질 것입니다. 새로운 RTR은 라임 그린 색상의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휠, 리어 스포일러 등의 독특한 스타일링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 그릴의 조명 포트홀이 돋보입니다.
포드는 이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성능 수치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곧 정식 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드의 신형 에코부스트 머스탱 RTR은 더욱 강화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